1974년 프랑스 교외의 한 작은 마을.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애니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다. 다행히 MLAC(임신중지와 피임의 자유를 위한 운동)의 도움으로 일상으로 돌아온 애니. 하지만,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MLAC 활동에 동참하기 시작하고 침묵으로 일관했던 지난날을 자책하며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데…
갑작스럽게 카톡 이별을 당한 요리사 해진은 그리스 스코펠로스 섬으로 떠난다. 여름 휴가 때 함께 오기로 약속했던 바로 그 섬이다. 해진은 이곳에서 "이별식당"이라는 한식당을 개업하고, 이별을 앞둔 커플들의 마지막 작별을 위해 정성껏 음악을 만들어 이들을 위로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스 소녀 일레니가 찾아오고... 그는 또다시 ...
중년의 영화 감독은 오랜만에 만난 딸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빌딩을 방문한다. 감독의 딸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4층짜리 워크업(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빌딩을 소유한 디자이너는 층층마다 자신이 직접 개조한 내부를 부녀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세 사람은 각 층에 있는 방들을 둘러본다. 이런 방식으로 영화가 ...
베테랑 군인 샘슨 골은 전쟁중 무고한 희생자들의 죽음에 큰 죄책감을 느끼며 전투에서 은퇴를 하였다. 그는 몰도바에 거주하면서 경찰이 처리하기 힘든 임무를 대신 해주는 일종의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다. 몰도바에 초청을 받고 온 격투기 선수 앤드류 페이든의 딸이 납치 되었다는것을 알게된 그는 이 사건을 맡아 몰도바의 국가 안보부 국장 ...
매일 놀러 다니느라 남편 저녁은 라면하나 달랑 식탁에 올려놓고 마는 철없는 아내 배은희(조은지 분)는 완벽한 외모하나만 믿고 철없는 행동들로 주위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극에 달하는 사치로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을 주는 족족 없애버리는 것으로 모자라 룸 싸롱을 차려달라고 남편을 협박하는 그녀의 행동은 가히 엽기적이다. 철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