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은 크리스천은 브루클린에서 실종된 흑인 소녀의 사건을 맡는다. 실종된 소녀는 10살 모니크 왓슨! 모니크의 아버지 마이클은 전단지를 들고 온 사방을 돌아다니지만 아무런 실마리도 찾지 못한다. 가난한 흑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도 사건에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에서 크리스천은 경찰이 몰랐던 용의자를 ...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참극을 겪은 '바하르'. 야지디족의 모든 남성들은 사살되고, 야지디족의 모든 남자아이들은 IS 전투원이 되었고, 야지디족의 모든 여성들과 여자아이들은 성노예로 팔려나갔다. 그리고, '바하르'와 야지디족 여성들은 여성과 생명, 자유를 위해 총을 들었다. "내가 할 일은 ...
가까운 거리지만 그 누구도 쉽게 오갈 수 없는 남과 북. 그러나 그 철조망을 매일같이 뚫고 이산가족의 아픔과 그리움을 전달해주는 ‘산’이라는 청년이 있다. 무장한 남과 북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혈혈단신 오가는 위험한 일을 하지만 순수한 눈빛을 가진 ‘산’은 어느 날 신분을 숨긴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망명한 북한 간부 ...
주인공 아카리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유품 중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붓'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그 붓은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전설적인 조각가에게서 받은 신비한 힘을 가진 유품이었습니다. 아카리는 우연히 이 붓을 사용하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현실 세계를 벗어나 그림 속 세상, 혹은 괴수들이 실존하는 ...
조선 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와 그의 부인 윤 씨 사이에 손이 없자, 상규의 어머니와 숙부 신치호는 숙의 끝에 씨받이 여인을 들일 것을 결정한다. 신치호는 직접 씨받이 마을로 들어가 씨받이 여인이었던 필녀의 딸 옥녀를 간택하여 집안으로 들인다. 합방 날, 옥녀를 대면한 상규가 옥녀의 빼어난 용모에 사로잡혀 옥녀를 총애하게 되자, ...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꿈과 자유를 향한 용감한 도전 마당 밖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는 암탉! 양계장 안에 갇혀 살며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은 마당으로 나가 자유롭게 살면서 알을 품어보기를 꿈꾼다. 몇 날 며칠을 굶어 폐계 흉내를 내다가 드디어 뒷산의 폐계 웅덩이에 버려져 마당을 ...
어린 시절, 어머니는 저의 작은 손톱에 예쁘게 봉숭아 꽃물을 들여주면서 첫눈이 올 때까지 이 꽃물이 지워지지 않으면 첫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아름다운 얘기를 들려 주셨답니다.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부터 저는 그 첫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남모를 설레임과 부모님의 따뜻함이 세상 전부였답니다. 하지만 그 시간도 오래지 않아 저는 ...
전장의 최전선에 있는 어린 소녀. 금발, 벽안, 그리고 투영하리만치 새하얀 피부의 소녀가 하늘을 날며 사정없이 적을 격추한다. 소녀답게 혀 짧은 말로 군을 지휘하는 그녀의 이름은 타냐 데그레챠프... 하지만 그 안에 든 것은 신의 폭주 탓에 여자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샐러리맨. 열강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연히 발발한 ...
원인을 알 수 없는 분홍색 구름이 전 지구의 맑은 하늘을 서서히 뒤덮고, 모든 사람들은 집 안에 갇혀 바깥 출입을 금지당한다.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지오바나와 야고도 마찬가지다. 서로를 거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갇혀버린 두 사람은 몇해 동안 계속되는 격리 상태를 겪으며 커플이 되고, 부부가 되고, 아이도 낳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