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아버지를 잃고 가부키 명문가 하나이 한지로에게 맡겨진 소년 키쿠오. 운명이 결정짓는 세계에 이방인으로 뛰어든 키쿠오는 명문가의 아들 슌스케와 부딪히며 라이벌로 성장하게 된다. 서로의 길을 시험하는 치열한 경쟁에 놓인 두 사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 국보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사회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믿는 검사 ‘히로키’는 유튜버가 되기 위해 등교를 거부하는 아들로 골머리를 앓는다. 타인과의 연결을 거부하던 ‘나쓰키’는 동창생 ‘요시미치’의 귀향 소식을 듣고 학창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이야’는 대학교 댄스 동아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스스로를 구제 불능이라 부르며 ...
군대입대를 앞두고 여행을 다니던 주연은 작은 아버지 댁에서 시간을 보내다 입대할 예정으로 지방의 소도시 버스터미널에 내린다. 과묵하고 무뚝뚝한 작은아버지에 비해 젊고 상냥한 숙모는 그를 환하게 반겨준다. 숙모를 만난 병원에서 그녀의 친구 미진과도 인사를 나누고 어렸을 때 친구였던 태호와도 안부를 묻는다. 네 사람은 미진의 ...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
집에 돌아온 ‘클레어’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엉망이 되어 있는 집,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아들. 그리고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통해 아들이 납치되었음을 알게 된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그녀에게 슬퍼할 시간은 없다. 아들을 건드린 놈들을 잡기 위한 피의 사냥이 시작된다.
한마을에서 마녀라고 불리던 '페르세포네'는 악령이 씌었단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사형 직전, 유카리스트 수녀원장은 '페르세포네' 변호를 자처해 간신히 사형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죄를 씻어 내기 위해 간 수녀원에서는 계속해서 의문의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페르세포네'는 더 사악한 것에 사로잡히게 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