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들로 빽빽이 들어찬 LA의 고속도로. 거북이 걸음이던 도로가 뚫리기 시작하지만 미아 지금 손에 든 연기 오디션 대본을 놓지 못한다. 세바스찬은 경적을 누르며 미아를 노려보고는 사라진다. 악연의 시작. 이후 미아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재즈바로 향하는데, 연주자가 바로 세바스찬이다. 미아가 세바스찬에게 인사를 건네려고 ...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와 마주한다.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
걸프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짐 데이비스는 평범한 삶으로 복귀하기가 힘들다. 여전히 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짐은 LA 경찰이 되길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는 일자리만 얻게 되면 모든 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한다. 멕시코인 여자친구 마타와 결혼해서 그녀를 미국으로 데려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
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은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각종 종교 의식을 행하며 신을 찾아 헤매는데.. 우리를 만든 신! 우리가 만든 신! 당신이 믿는 신은 누굽니까? 9월 3일,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이 시작된다!
911 전화 교환원으로 좌천된 경찰관 조 베일러(제이크 질렌할). 큰 산불의 발생으로 정신 없는 어느 날, 한 여인의 전화를 받은 조는 직감적으로 그 여인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기지를 발휘에 여성의 현재 상황과 인적사항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 전과가 있는 전 남편에게 강제로 끌려 어디론가 가고 있다는 것, ...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
한 저명한 의사가 살해된 사건. 단순한 치정살인으로 조사하던 경찰들은 용의자인 여자친구마저 살해당하자 연쇄 살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이 설립한 의료재단에 대한 조사가 상부의 압력으로 막히기 시작한다. 차츰 그들은 인간들의 더러운 욕망과 부패가 뒤엉킨 군인들의 장기와 DNA 정보가 거래된 흔적을 발견한다. 바이오 ...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