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 (짐 캐리 분)는 올해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자신의 충직한 직원 밥 (게리 올드먼 분)과 쾌활한 조카 프레드 (콜린 퍼스 분)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그날 밤, 그의 앞에 7년 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나타난다. 생전에 스크루지 만큼 인색하게 살았던 벌로 유령이 되어 ...
용천 중학교 2학년 6반의 담임을 맡고 있던 노총각 공병철(이범수 분). 비록 지저분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더티 테리우스’로 불리지만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이다. 그런데 요즘, 동현을 비롯한 반 아이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남자라면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몽정기에 접어든 것. 자신도 겪은, ...
젊고 유능한 변호사 카운슬러는 아름다운 약혼녀 로라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최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를 마련한다. 호화로운 삶에 빠진 타락한 사업가 라이너는 재정 위기에 몰린 카운슬러를 유혹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밀매 사업을 제안한다. 라이너가 소개한 미스터리한 마약 중개인 웨스트레이는 지독한 범죄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
아폴로와의 혈투가 끝난 후, 록키는 복싱을 은퇴하지만 애드리언의 결혼하며 명성과 행복을 얻는다. 하지만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록키를 자극하여 리턴 매치를 열려는 아폴로 크리드. 궁핍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록키는 가족을 부양하겠단 심정으로 다시 복싱을 통해 재기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그러던 중 , 복싱으로 돌아가는 걸 ...
조선을 발판 삼아 명나라 정벌에 나선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병력은 조선의 부산진에 상륙하자마자 승승장구하며 북진을 거듭한다. 수도 한양에 이어 평양성까지 일본에 함락되자 조선은 명에 원군을 요청하게 되고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 명조정은 조선 출신 장군 이여송과 그의 4만 대군을 평양성으로 급파한다. 평양성에 집결한 조-명 ...
사업 실패에 이혼까지 당하고 낡은 빌라 건물에서 혼자 살고 있는 정민(최대철)은 옆집의 소음이 무척 거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창문에서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저 집에 애가 있었어…? 허리에 쇠사슬이 묶인 채 빈집에서 하루 종일 혼자 지내도, 엄마 다영에게 욕을 먹고 멍이 들게 맞아도 ...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
결혼을 앞둔 4월의 어느 날, ‘후지시로’ 앞으로 10년 전 첫사랑의 편지가 도착한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야요이’와의 관계를 돌아보던 ‘후지시로’ 그러던 중 ‘야요이’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다. ‘야요이’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하루’는 왜 10년 만에 편지를 보냈을까? 두 가지 수수께끼는 곧 하나로 이어지게 되는데...
피서지에서 일탈을 꿈꾸는 세 미녀의 로맨스 뜨겁게 사랑하고 화끈하게 즐겨라! 인아(손은서), 나나(신소율), 유리(다은)는 미녀 3총사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외모의 매력 녀들. 그런 그녀들이 그 동안 감춰 두었던 자신들의 모든 욕망을 마음껏 발산하기로 하고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 도착한 첫날 평소 쉽게 사랑에 ...
에노스 왕국의 무자비하고 탐욕스러운 장군인 니코스는 선량하고 평화주의적인 왕을 못 마땅히 여기다가 반란을 일으키고 왕과 왕비를 살해 후 테오도라 공주를 납치하여 자신이 왕으로 등극한다. 하루아침에 연인인 테오도라를 빼앗긴 아리아스는 반란으로 왕이 된 니코스 장군을 처단하고, 왕국을 되찾기 위해 반신반인으로 소문난 헤라클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