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바뀐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코믹 소동극이면서, 자기의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욕망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휴먼스토리.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내가 최우선인 젊은 앵커 김보미.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전직 배우 이봄. 행복의 정점에 선 어느 날 ...
후안피는 호화로운 삶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다. 그는 아버지를 메데인에서 가장 겸손한 자선가로 여기며, 막대한 재산 때문에 놀이 친구 역할도 하는 경호원들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보모'들이 사실은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도록 고용된 암살자들이고, 아버지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왕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