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장군의 딸인 하구령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부잣집 도련님 행세를 하고 악질 행세를 하며 점성관 소주인 용옥과의 혼약을 깨려고 하였으나 뜻밖에 한순간에 실수하여, 온 성 소녀의 이상적 연인이 어린아이로 되돌아갔습니다.얼음과 불이 서로 부딪치고, 웃고 떠드는 사이, 정이 살며시 생겨나고, 장군문·황실·점성관의 음모가 서서히 펼쳐집니다.
저기 저 어딘가 수상쩍은 산골 바리스타 할머니가, ‘선녀와 나무꾼’의 바로 그 선녀라면...? 계룡산 자락에서 수수께끼 선문답을 일삼는 할머니가 있는데 알고 보니 기가 막힌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고 심지어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환생을 699년째 기다리는 선녀란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