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관 ‘조 대인’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남진과 북진 무사 중 범인을 잡는 자가 차기 대총관이 될 것이라는 황제의 어명이 떨어진다. 이에 황제직속 특무기관 ‘금의위’ 무사들은 수많은 음모가 얽힌 사건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다. 그 중 최강 무공을 자랑하는 호위무사 ‘시경요’는 ‘조 대인’의 살해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군은 포로로 잡아둔 독일 소년병들을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찾아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시킨다.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4만 5천 개의 지뢰.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석 달. 한번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년들의 멈출 수 없는 ...
아버지를 추격하는 딸의 양가적 감정이 과거와 현재 시점을 오가며 치밀하게 구현된 카렌 디온느의 심리 스릴러 소설을 영화한 작품. 웅장한 대자연을 자랑하는 미국 미시간주 어퍼반도 그곳에서 나고 자란 헬레나는 야생열매로 만든 잼과 젤리를 팔며 살아간다. 어느날 제품을 배달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접한 라디오 뉴스는 무기징역을 ...
만화책에 등장하는 불량서클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된 히로시는 오로지 공부만 하는 평범한 사립학교 생활이 지겨워 불량하기로 유명한 공립학교로 전학을 간다. 염색한 머리와 흐트러진 복장, 그리고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불량스럽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히로시. 평소 배짱과 말빨 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었던 히로시는 전학을 오자마자 ...
소심하고, 한심하고, 평범 그 자체여서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 없는 ‘폴’로 인해 온 세상이 떠들썩해진다! 왜? 그가 지구상 모두의 꿈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실존 인물 맞나요? 왜 당신 꿈을 꾸죠? 도대체 누구세요?” SNS 메시지 폭주, 인터뷰 출연, 광고 모델 요청은 물론, 심지어 꿈속 만남이 현실로 이어지는 기막힌 ...
전쟁으로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홉 살 소년, ‘하지(압둘-칼림 마마츠예프).’ 18개월이 된 동생을 감당할 수 없어 이웃집 문 앞에 버리고 마을에서 달아나 피난민 무리에 합류한다. 난민 대피소에서 ‘헬렌(아네트 베닝)’을 만나지만 죄책감과 상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던 하지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을 도망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