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
20년 전 숲에서 캠핑을 하던 학생들이 무차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 명. 세월이 흘러 대학살은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어져가고 어느 날 대학생 무리가 이 숲으로 놀러오게 된다.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이들은 지저분하고 험악한 인상의 두 남자, 터커와 데일을 만나게 되고 왠지 모를 공포와 불안감이 ...
인공지능 로봇으로 자동화된 근 미래. K-ROBOT 인더스트리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새로 출시된 로봇 ‘맥스’가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로봇 관리대 대원(RCC) ‘한태평’은 그 과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한태평'은 폐기 직전에 놓인 '맥스'의 몸으로 눈을 뜨게 되는데... 한편, K-ROBOT 인더스트리의 ...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게 된 청년 ‘살리’ 호텔리어를 꿈꾸지만 번번이 서류광탈! 자신의 꿈을 위해 시력의 비밀을 숨긴 채 유명 호텔에 지원하고 가까스로 실무 테스트 기회를 잡게 되지만, 험난한 관문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좌충우돌 취업 도전기! 과연 ‘살리’는 모두에게 들키지 않고 호텔리어가 될 수 있을까?
2003년. 초등학교 교사 야부시타 세이이치(아야노 고)는 학부모 히무로 리츠코(시바사키 코우)에게 자신의 아들 히무로 타쿠토에 대한 체벌 혐의로 고발당한다. 하지만 체벌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그 실상은 귀를 의심케 하는 수준의 괴롭힘이었다. 이 사건의 냄새를 맡은 주간 슌포의 기자 나루미 미치히코(카메나시 카즈야)는 실명 ...
은희가 교감으로 부임한 모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기이한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다. 폐쇄된 화장실을 아지트로 사용하던 여고생 하영과 소연은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울려 퍼지는 허밍을 듣고,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된다. 우연히 발견한 화분을 단서로 이 미스터리에 은희가 연관됐다고 추측하는 하영. 부임 후 환영과 환청으로 불안과 ...
공원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민희도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연인 은아와 함께라면 작은 일상마저 소중하다고 느끼는 평범한 청년. 어느 날, 그에게 정체불명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비밀스럽고 거대한 저택으로 초대된 그에게 금융계의 큰 손이라 불리는 강노식은 거액이 걸린 일생 일대의 내기를 제안한다. 그의 무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