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최고급 호텔 1207호에서 칼에 9군데나 찔려 발견된 A급 카피라이터 정유정. 휘발유 통을 들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김영훈. 사건의 증거 확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수사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이들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방송국 PD, 스탭들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
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그로부터 1년 후, 일본군 대위가 된 타츠오와 ...
빈민가가 막 형성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마을을 지나가는 배달 트럭을 털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텐더 삼총사가 주름잡던 그 시기에는 엄연한 룰이 존재했다. 돈은 훔치되 살인은 삼가는 것이다. 이들은 엉뚱한 용의자를 사살하고도 지갑을 챙기는 악질 경찰에 비하면 약자에 불과했다. 텐더 트리오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제빼게노는 큰 돈을 ...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
의무관이자 싱글맘인 ‘매기’(미셸 모나한)는 기나긴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5살 아들 ‘폴’(오크스 페글리)과의 관계는 이미 되돌릴 수 없이 틀어져버림을 깨닫는다. 그녀의 빈자리를 전 남편 ‘리처드’(론 리빙스턴)와 그의 여자친구 ‘알마’(엠마누엘 크리퀴)가 대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기’는 ‘폴’과의 ...
미팡제국의 황제 차오즈의 신부 란란이 없어지자, 학도사는 그것을 찾는다는 핑계로 드래곤볼을 찾는다. 학도사의 명령을 받은 병사들은 백성들에게 드래곤볼을 찾으라며 강제로 일을 시킨다. 학대받는 마을 사람들을 보다 못한 보라는 아들 우파와 함께 무술대회에 참가하여 황제에게 호소하기로 한다. 한편, 무천도사의 제자가 된 손오공과 ...
한 평범한 가장이 실수로 개에게 물린 후 알 수 없는 물질에 감염되어 가끔씩 그 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그는 이전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펠릭스 셀튼의 소설 를 영화화했던 1959년작 동명작품과 그 속편격인 1976년작 를 섞어서 리메이크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