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냉전 시대, 우주를 향한 국가간의 끝없는 경쟁이 펼쳐졌다. 소비에트 연방의 전유물인 살류트-7(Salyut-7) 우주 정거장이 궤도를 이탈하게 되고, 제어할 수 없는 우주선에 도킹을 시도하기 위해 떠나는 블라디미르와 빅토르. 그들에게 인류 역사상 최대의 미션이 주어진다!
6년 전 정연의 아들이 실종됐다. 정연과 남편 명국은 실의와 죄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 날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
크리스마스 아침,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단순 사고로 사건이 종결되자, 형 일우는 복수를 결심하고 월우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들렸던 목소리를 찾아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동생을 돌봐주던 상담교사 조순우의 도움을 받으며 비밀을 숨기고 있는 손환과 자신을 없애려는 문자훈, 그리고 무자비한 힘으로 군림하는 ...
나치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시체들을 처리하기 위한 비밀 작업반이 있었다. ‘존더코만도’라 불리던 이들은 X자 표시가 된 작업복을 입고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오직 시키는 대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존더코만도’ 소속이었던 남자 ‘사울’의 앞에 어린 아들의 주검이 도착한다. ...
부조리와 싸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지만 빈털터리인 민규, 김연아를 꿈꿨지만 은퇴한 피겨선수 한나, 완벽해 보이지만 입양인의 아픔을 가진 주희. 현실이 암울했던 세 청춘이 주희의 친엄마를 찾기 위해 만난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세 청춘에게 냉혹하게만 보이는 한국 사회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첫 설렘을 마주한다.
1985년, 길버트 갈반 주니어는 미국 미시간의 감옥을 탈옥해 캐나다로 넘어가 로버트 화이트만의 신분으로 산다. 그곳에서 사회복지가인 앤드레아를 만나 사랑에 빠진 로버트는 돈을 마련하려 은행을 털기 시작하고 그쪽으로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후 보안 분석가로 위장한 로버트는 하루 만에 여러 도시의 은행을 털고 비행기로 곳곳을 ...
따뜻한 남태평양으로 휴가를 떠난 차탄 가족과 친구들은 어느 외딴섬에 표류하고 만다. 그곳은 바로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의 섬 ‘옴파로스’! 그곳에서 차탄 가족은 ‘슈퍼연료전지 구공탄’을 노리는 외계 로봇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는데…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