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바꿔 놓은 코로나 시대. 평범한 일상은 물론 열기로 가득했어야 할 그라운드의 시계도 38년 만에 멈췄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시대. 긴 기다림을 견딜 수 있는 힘은 추억이다. 1984년 가을의 추억처럼 말이다. 그는 “마, 함 해 보입시더!”라고 말한 후, 뚜벅뚜벅 마운드로 걸어갔다. 그리고 그라운드 역사상 최고의 ...
매사에 꼬치꼬치 따지고 분석하길 좋아하는 보험회사 손해 사정사 루벤 페퍼 (벤 스틸러)는 결혼 후 신혼 여행지에서 자신의 부인이 프랑스인 스쿠버 강사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루벤 페퍼는 이 일로 인해 가뜩이나 소심했던 성격이 더욱 더 매사에 꼼꼼하고 조심하는 소심남으로 변모한다. 상심해서 집에 돌아온 ...
애팔래치아 산맥의 외딴 오두막에 혼자 은거해 살고 있는 퇴역군인 벤자민 포드(로버트 드 니로)는 우연히 그곳을 찾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 코바쉬(존 트라볼타)를 만나게 된다. 오랫동안 쌓아둔 옛 이야기들로 가까워지는 것도 잠시, 함께 나간 사냥에서 난데 없이 날아드는 화살 한 발로 18년 전 끝나지 않은 격돌이 다시 시작되게 되는데…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아빠 ‘도운’과 쌍둥이 형제 ‘하나’와 ‘두리’. 즐거운 시간도 잠시, 일을 하겠다며 떠난 아빠에 서운함을 느낀다. 한편, 제주도는 정체불명의 로봇군단에게 습격을 받고, 이를 구하고자 나선 또봇과 친구들은 악당 로봇이 되어 공격해오는 아빠와 마주하게 되는데…!
동생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의 돈이 필요한 ‘해란’은 ‘태수’와 이복언니 ‘소진’을 납치한다. 눈 떠보니 낯선 공간에 감금된 ‘소진’. ‘해란’과 ‘태수’는 부잣집 딸 ‘소진’의 몸값으로 10억 원을 요구한다. 납치범 ‘해란’이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진’은 언니와 동생,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위태로운 공조를 ...
'사랑해' 말 한마디도 질색하는 사랑불감증 'ME' (크리스 에반스) 자선파티에서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마성의 매력녀 'HER'(미셸 모나한)를 만나지만. 오 마이 갓, 'HER'에겐 이미 돈 많고 덜 떨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날 이후,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HER'를 만나기 위해 모든 자선파티를 찾아 다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