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강사 5년 차. 자취 생활 1년 차인 소호. 혼자 살게 되면 자유롭고 행복한 나날들이 눈앞에 놓일 줄 알았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도, 호락호락하지도 않았다. ‘혼자 사는 여자’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웠고, ‘따지기 좋아하는 여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곤한 존재였다. 남에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되지 않기로 ...
농구부 주장이며 인기 만점의 꽃미남 트로이와 똑똑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여학생 가브리엘라가 송년 파티에서 우연히 노래를 부르게 된다. 처음엔 친구들의 장난으로 시작했던 노래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자 둘을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전화번호만 교환하고 아쉬움을 간직한 채 헤어지게 된다. ...
싱어송라이터인 케빈은 신곡발표를 앞두고 고민에빠진다. 자전거를 타고 데뷰전 공연했던 장소를 찾아가는 케빈의 머릿속에 과거 자전거 여행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과의 사건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속에서 위로를 받고 영감을 얻게 된다. 폐업을 앞둔 텅 빈 공연장을 마주하게 되는 케빈. 그 곳에서 자동차 사고로 ...
CBS 뉴스 프로그램 [60분]의 베테랑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 진실보도를 위해 의기투합한 메이프스팀은 간판 앵커 댄 래더와 손을 맞잡고 [60분]을 이끌어 나간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이어지던 중, 메리는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심층 보도 방송을 한다. 하지만 이내 ...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아담과의 첫 거사를 치르던 캐시는 알몸으로 온 동네를 뛰어다니는 끔찍한 망신을 당하고 도망치듯 대도시로 떠난다.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캐시. 변호사가 된 아담과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헤더와 결혼했다는 사실에 실망한다. 헤더는 아담과 아이를 가지려고 무던히 애쓰지만, 그의 ...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라일리’를 범인으로 ...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
나치가 기승을 부리던 1938년의 독일,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소피 넬리스)가 한스(제프리 러쉬)와 로사(에밀리 왓슨) 부부에게 입양된다. 엄마와의 이별과 남동생의 죽음을 겪은 리젤은 따뜻하고 자상한 한스에게 글을 배우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또한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를 영웅처럼 생각하는 또래 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