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3년여의 기나긴 십자군 전쟁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온 단테.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고향의 모습은 너무나도 비참했다. 노비와 지인들은 모두 잔인하게 죽어있었고, 그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연인 베아트리체마저 막 숨을 거두고 만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때! 단테가 베아트리체의 죽음에 눈물흘릴 틈도 없이 갑작스레 한 악마가 ...
인력거를 몰며 조국의 영웅이 되길 꿈꾸는 소년 ‘천전’이 어느 날, 흑호방 무리에게 납치될 뻔한 기자 ‘바오칭’을 구하게 된다. 그는 서민들의 삶을 돕고 싶어 하는 바오칭의 취재를 돕던 중, 부패한 관원과 영국 영사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천전 무리는 중국을 위험에 빠트릴 이들의 흑막을 막고 진실을 밝히려 ...
마약조직 보스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아마추어 초짜 도둑은 어쩌다 보스의 아내를 납치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그는 돈을 갖고 튀는 일과, 보스의 아내를 돕기 위해 우회하는 일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하지만 일단, 이 레이싱에서 빠져나가는 길만이 살길. 그 후는 나중에 생각하자!
혜영은 대책 없는 소녀다. 한쪽 팔에는 온통 문신을 새겼다. 욕설을 입에 달고 살며 폭력도 다반사. 말 그대로 문제아 중의 문제아다. 혜영은 엄마 없이 중식당을 운영하는 아빠와 어린 동생과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빠가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되자, 이 문제의 소녀는 갑자기 동생을 돌봐야 할 가장이 되고, 아빠의 억울함을 ...
어느 한 식당. 경찰들이 저속한 음담패설을 주고 받으며 식사를 하고 있다. 도중에 야부즈(무하렘 바이락 Muharrem Bayrak)는 그곳의 종업원과 시비가 붙는다. 대략의 정리를 마치고 이동하는 차안, 한통의 무전은 근방의 위치로 지원요청을 알린다. 경찰들은 지원이 온 곳으로 출동하게된다.
이동 중 세이피가 잠깐 한 눈을 ...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속 슬픔과 갈망을 들여다보는 최면술사 ‘제니아’. 그의 능력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마을이 떠들썩해진다. 모두가 그를 만나고 싶어 혈안이 된 가운데, 미스터리에 감추어진 ‘제니아’의 최면술이 사람들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당신의 불행과 고통을 몰아내는 중입니다. 제가 ...
파오파오 맥주사의 사이클 프로팀의 멤버 페페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의 대지를 달리고 있었다. 좀처럼 승리를 못하는 페페. 레이스 도중에 우연히 자신이 프로팀에서 착출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음의 동요를 억누르듯이 레이스에 몰두는 페페. 사이클 대회의 레이스는 페페가 태어나고 자라온 마을로 접어든다. 성당에서는 페페의 형, ...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세입자에게 자기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챙겨달라는 것과 현관 앞의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을 적어 우편함에 넣는다. 뒤 이어 호수 위의 집으로 오게 된 건축가 ...
아빠 미첼(존 시나)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둘 만큼 훌쩍 커버린 딸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쉬운 부모 마음을 모르는 딸 케일라(제랄딘 비스와나탄)와 그의 친구 줄리(캐서린 뉴튼)는 졸업파티를 기점으로 성인이 될 생각에 들떠있을 뿐이다. 미첼과 줄리의 부모는 졸업파티에서 딸들이 벌일 계획에 의심을 품고 만일의 사고를 막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