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바닷가 마을에 놀러온 어린 소녀 레베카는 그곳에서 소년 토미를 만나게 된다. 마음이 통한 둘은 매일을 함께하며 설레는 나날을 보내지만, 레베카가 집안 사정으로 도쿄로 떠나게 되면서 서투르고 그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12년이 흘러 다시 바닷가 마을을 찾은 레베카는 한시도 잊지 못했던 토미를 다시 만나게 ...
이사 온 첫날부터 옆집 신음소리에 잠을 설친 세희. 섹스 경험이 없는 세희는 자립하기 위해 야한 소설을 쓰고 있다. 바람둥이 성현은 섹파 지아에 싫증을 느끼던 중 옆집소녀가 야설작가 임을 알게 된다. 세희의 작업을 도와주게 된 성현~ 소설보단 세희에게 관심이 있는 성현은 소설을 미끼로 세희와의 로맨틱한 섹스를 꿈꾼다. 과연, ...
가족을 버리고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는 아버지를 둔 형제 레이먼드와 레이. 성인이 된 후부터 거의 아버지를 본 적 없던 그들에게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부고 소식이 들려온다. 아버지를 잃었다는 슬픔보다는 그가 자신들에게 지은 죄 때문에 오히려 분노가 앞서는 레이먼드와 레이는 탐탁치는 않지만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
전라도 최고의 조폭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파 가문. 조폭의 천적인 검사 진경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파란만장했던 조직 생활과 작별을 고하고, 그들은 홍덕자 여사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 손 김치 사업을 시작하며 식품회사로서 새로운 가문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런 가문을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경찰서에 의문의 남자(연우)가 찾아와 아내가 실종됐다고 한다. 여자형사 영숙은 태식과 함께 실종사건을 수사한다. 그 시점, 사라진 연우의 아내(유미)는 어두운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다. 납치범은 흉악한 인상의 만식인데… 점점 살해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무섭게 고조된다. 과연 유미는 살해될 것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는 신비로운 힘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존’을 살려낸다. 극적으로 살아난 ‘존’은 블랙 마스크를 쓴 히어로 ‘론 레인저’로 부활하는데…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무법천지에 오로지 복수를 위해 뭉친 ‘톤토’와 ‘론 레인저’ 콤비, 그들이 펼치는 와일드한 액션이 시작된다! ...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
부조리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장(맷 데이먼)은 영주 피에르(벤 애플렉)의 총애를 받는 자크(애덤 드라이버)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러다 피에르에 의해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결혼 지참금인 토지를 자크에게 빼앗기게 되자 자크에 대한 적대감이 극에 달한다. 한편 마르그리트에게 첫눈에 반한 자크는 장이 집을 비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