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9남매 중 넷째 우담. 17년 만에 내 방이 생긴...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집안 탈출을 꿈꾸며 살던 중 어느 날 셋째 오빠 우주와 같은 반 원수 고경빈이 손을 잡고 들어왔다, 청천병력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하루아침에 내 방에 침입한 것도 모자라 이 지독한 원수랑 가족이 된다고?! 너, 내 방에서 당장 나가!
0번째 날, 화학 무기 공격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종말 직전에 놓인 인류. 생존자들은 에덴이라는 연구소 시설에서 살아가지만, 이곳은 지옥이나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시민은 난민촌에 살아가며 식량 배급을 받고, 질서를 어지럽히면 노역이라는 이름으로 목숨을 걸고 화학 물질로 뒤덮인 바깥세상에 내몰린다. 인류의 희망인 인공지능 로봇 ...
상해가 무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던 당시,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을 앞세워 호시탐탐 대륙 침략의 기회를 엿보면서 상황은 대단히 복잡해진다. 이러한 일본의 야심을 간파하고 일본에 적대적이던 상해탄의 맹주 금관영 앞에 야심찬 일본의 젊은 무역상 우치야마가 등장하면서 상해탄은 그야말로 폭풍전야가 되고 마는데...
프랑수아 센티넬은 두 개의 삶을 삽니다. 낮 동안, 그는 레위니옹 섬에서 가장 유명한 경찰이고, 거친 방법과 화려한 셔츠로 유명하며, 유명한 노란 변호사를 입고 범죄자들을 추적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시간 동안, 센티넬은 매력적인 가수이기도 합니다. 일생의 사건이 그로 하여금 경찰이 되는 것과 음악에 대한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과 콜름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관계를 회복해 보려 ...
상어 체험 투어, 일명 케이지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부둣가에 도착한 커플 헤더와 그렉. 그들은 투어를 운영하는 배 주인 터커를 만나 그의 배에 오르고, 그곳에서 마주한 "상어를 이겼다"는 기사의 액자는 이들에게 닥칠 불길한 앞날을 암시한다. 한편, 한적한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던 제퍼와 모세스 역시 터커에게 납치되어 그의 배 안에 감금된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이 되어버린 별난 13살 네모. 엄마의 급작스런 죽음 이후 엄마가 운영하던 시계방 자리에 새로 들어온 것은 만화방. 서울서 부자는 어린 아들 기철과 단 둘이 사는 미혼모이다. 미혼모가 운영하던 시계방 자리에 이사온 또 다른 미혼모. 네모는 부자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느낀다. 네모는 ...
SOFT & QUIET 라는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들의 창립 동아리 모임을 조직하는 초등학교 교사 에밀리. 모임에서 그녀는 와인을 계속 마시기 위해 모임을 에밀리의 집으로 옮기기로 결정한다. 다과를 사러 들린 동네 가게에서 에밀리와 그룹 사이에 말다툼이 발생하여 불안정한 기류속에 일련의 사건이 발생한다.
스턴트맨 40대 가장 ‘우석’은 배우의 꿈을 접게 만든 얼굴의 흉터가 생기기 전, 인생에서 제일 잘 나가던 1997년 고등학교 그 시절로 돌아가고만 싶다. 어느 날, 이름 모를 한 스님을 도와주고 인생을 바꿔준다는 5장의 부적을 구입하고 우연처럼 촬영 중 자동차가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그토록 갈망하던 1997년 고등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