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어디까지 가십니까? 익숙한 거리임에 틀림없는데, 이 거리는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택시 기사 오도카와. 친척도 없고 타인과 별로 얽히지 않는, 비뚤어진 성격의 괴짜. 취미는 자기 전에 만담을 듣거나 일하는 중에 라디오를 듣는 것. 일단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이는 단골의원이기도 한 의사 고리키와 ...
온 마음을 다해 동네 사람들을 지키던 소녀 난철(조청)은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대리시 정경 누명야(상화삼)와 알게 된다. 서로 달랐던 두 사람은 부딪히게 되면서 오해의 골이 깊어지지만 서로를 알아갈수록 오해를 풀고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한다. 두 사람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차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고, 서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