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세상을 뒤흔들며 대중을 사로잡은 엘튼 존. 연이은 히트곡 발매와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으로 가장 빛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순간,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상처와 사랑했던 친구의 배신에 무대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자신과 ...
프랑스의 젊은 작가 ‘엠마’는 매춘부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베를린에 있는 술집 ‘라 메종’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엠마’는 ‘유스틴’이라는 또 다른 인물이 되어 살아가고 매춘뿐만 아니라 여성의 판타지에 완전히 매료되면서 마침내 ‘엠마’는 ‘라 메종’에서 동료애와 유대감을 느끼기 ...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소련에서의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
라오산 도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소년 왕생은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기어코 라오산 도법을 배우러 길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라오산 도법 달인의 가르침과 동문 동료들의 지지를 받게 된다. 출생의 비밀을 알고자 마음을 굳히고 왕생은 마침내 깨닫는다. 왕생은 자신의 방식으로 요도 현진에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열리는 귀신을 사고 파는 시장 ‘귀시’. 양손의 검지와 새끼손가락을 맞대 여우 모양의 창을 그리면, 그 문이 열린다. 돈, 외모, 성적, 스펙, 인기..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곳에서는 매일 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섬뜩한 거래가 벌어지는데…
인간과 동물의 공생을 모색하고 환경 생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온 황윤 감독이 운명처럼 새만금의 도시 군산으로 이사를 갔다. 십수 년 전 새만금척사업으로 갯벌에 관한 영화를 찍다가 덮었던 그였다. 수라는 20여년간 활동을 이어온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과 걸음을 같이하며 갯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여기에는 ...
견모는 도시에 사는 작가다. 견모는 제주도로 이주한 선배를 보기 위해 제주도로 왔다. 하지만 너무나 달라진 선배의 모습에 견모는 당황스럽다. 선배는 이곳에서 기이한 사람들과 집단을 이뤄 작은 예술제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 속에는 나타라고 하는 여자가 있다. 견모는 나타를 볼 수록 옛 애인과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아무리 ...
미국 태생 무술 유단자인 케이시는 일본인 나미코와 결혼해 코가 도장에 터를 잡는다.어느 날 케이시는 쇼핑센터 뒷골목에서 칼을 휘두르는 두 명의 강도에게 기습을 받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긴다. 그 날 밤 케이시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먹을 것을 사러 잠깐 집을 비우는데, 그 사이 아내는 목에 가시 쇠사슬이 감겨 처참하게 ...
첫 아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정아는 회사에 복직한다. 사회초년생 지현은 계약 연장을 위해 정아의 자리를 꿰차려 하고 타지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화자는 정아의 첫번째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아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세 여자는 정아의 첫 아이로 얽히고 설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