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떠난 테사와 소설가로 데뷔한 하딘, 런던에서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엄청난 과거를 알게 된 하딘은 자신의 불행 속에 테사를 끌어들이기 싫어서 애써 밀어낸다. 계속 제자리만 맴도는 관계에 지친 테사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뉴욕으로 향하고, 떨어진 동안 그의 소중함을 깨달은 하딘은 뉴욕에서 테사와 재회하여 서로의 숨결과 ...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 계속되는 경쟁자들의 방해에 위협을 느낀 그는 일생일대 숙원 사업인 ‘페니키안 스킴’을 완수하기 위해 수련수녀인 외동딸 리즐을 상속자로 지정하고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적들의 방해로 인해 자자 코다의 사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자자는 ...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멋진 휴양지로 떠나려던 톰. 그러나 새로 구입한 차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꿈 같던 휴가 길은 머리가 쭈뼛 서는 악몽으로 뒤바뀐다. 멘붕에 빠져버린 톰과 그를 진정시키려 애쓰는 임신한 아내 줄리아. 이 와중에 무한 긍정인 아들과 딸, ‘낄끼빠빠’라곤 모르는 눈치 제로 할아버지, 그리고 언제 ...
잔인하기로 유명한 야만부족 출신인 한 젊은 여인의 마지막 남은 가족들은 경찰과의 싸움에서 모두 목숨을 잃고 그녀마저 심한 부상을 당한다. 정신이 깨어난 그녀, 한 평범해 보이는 가족들에게 사로 잡혀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처음 문명인을 접해본 그녀에게 무시무시한 교화가 시작된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엔젤이라 불리는 소녀는 부모님과 언니를 죽인 군인들에게 납치되어 매춘굴 에서 일을 한다. 엔젤은 거기서 납치되어 온 여자들 에게 식사를 주고 손님을 받기전 여자들에게 마약을 주입하는 일을 한다. 납치되어 온 여자들 중에 수화를 할줄 아는 여자를 만나게 되어 서로 의지하며 지내게 된다. 어느날 그 여자는 ...
1970년대 무명 배우 옴은 당대 최고의 스타 샨티 프리야의 열렬한 팬이다. 영화 속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춤추는 그녀의 파트너가 되는 상상에 젖는 것이 고작이던 그는 촬영장에서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해주면서 그녀와 가까워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애인인 제작자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고 옴 역시 자신의 눈앞에서 ...
사악한 마녀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세 쌍둥이 중 막내의 피를 빨아먹는다. 쌍둥이 자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카리브해에서 온 여자 마법사를 찾아간다. 자매는 마법사의 제안에 따라 소원을 들어주는 신화 속 존재 '바카'를 탄생시킨다. 마법사가 막내를 병들게 한 사악한 마녀임을 알게 된 쌍둥이는 마녀의 허물에 소금을 뿌린다. 불타며 ...
어느 여름, 도시에서 온 여자는 한적한 바닷가에서 어머니의 고향을 찾은 남자와 우연히 만난다. 어느 겨울, 슬럼프에 빠진 작가는 눈으로 덮인 산속에서 홀로 여관을 지키는 주인장을 찾는다. 이는 몇 해 전, 한 감독의 제안으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떠올릴 때마다 여행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멘토였던 교수가 남긴 유품을 지닌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