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퇴역장교 프랭크(알 파치노)는 무의미한 인생을 견디지 못해 화려한 자살여행을 떠나려 한다. 모범생 찰리(크리스 오도넬)는 우연히 프랭크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어쩌다 프랭크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프랭크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향기만으로 여인의 모든 것을 맞추며 한 식당에서 처음 만난 아가씨와 멋지게 탱고를 ...
하와이 카우아이에서 태어난 베서니는 서핑을 즐기는 부모의 영향으로 매일 바다에서 놀고, 바다에서 배우며 성장해 간다. 걸음마보다 서핑을 더 먼저 배운 그녀에게 서핑은 최고의 스포츠이자 친구였으며, 프로서퍼가 되는 것은 그녀의 꿈이었다. 13살이 되던 해, 하와이 주 결선 서핑대회에 출전한 베서니는 1위로 예선을 통과한다. 그러나 ...
러시아의 소련 시기에 평범한 노동자 계급이었던 소년 시절을 보낸 레프 야신은 어릴 적부터 밤낮으로 축구를 해왔고 그라운드의 최전방 수비수인 골키퍼가 되는 것이 그의 유일한 꿈이었다. 야신의 천부적 재능은 유소년시절부터 뛰게 된 축구 경기 에서도 단연 돋보였고 ‘거미손’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골을 막아 승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
길모어 고등학교의 남학생들은 치어리더 주장이자 최고의 미인인 애쉴리 그랜트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졸업반인 리이안 우드맨 역시 예외는 아닌데, 동기들 사이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라이안이 애쉴리의 호감을 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운동선수로서 호감 만점의 엔터 크리스는 이웃에 살고 있는 지성미의 소유자 매기에 대하여 ...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
어릴 때 혈기에 못 이겨 죄를 저지르고 감옥에서 10년 형을 복역하다 나온 닉은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 사촌 형이 따뜻하게 맞아주며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해 주고, 또한 그가 운영하는 바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거리는 변함이 없고 여전히 증오와 후회, 두려움으로 얼룩져 있다. 10년 ...
모든 것을 바꿔 놓은 코로나 시대. 평범한 일상은 물론 열기로 가득했어야 할 그라운드의 시계도 38년 만에 멈췄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시대. 긴 기다림을 견딜 수 있는 힘은 추억이다. 1984년 가을의 추억처럼 말이다. 그는 “마, 함 해 보입시더!”라고 말한 후, 뚜벅뚜벅 마운드로 걸어갔다. 그리고 그라운드 역사상 최고의 ...
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은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각종 종교 의식을 행하며 신을 찾아 헤매는데.. 우리를 만든 신! 우리가 만든 신! 당신이 믿는 신은 누굽니까? 9월 3일,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이 시작된다!
자상한 아빠, 귀여운 햄스터 '비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소녀 '미나'는 새로운 가족 ‘제니’의 등장으로 평온하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오고 급기야 ‘비고’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우연히 꿈속 세상을 발견한 ‘미나’는 그곳에서 마치 영화처럼 꿈을 만드는 드림빌더를 만나게 되고, 소중한 반려 햄스터 ‘비고’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