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에 참전한 메건 리비의 실화를 바탕으로 군견병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한 그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언제나 대인관계가 불편했던 메건은 사랑하는 친구의 사망으로 방황하다 해병에 입대하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얻고자 했으나, 자대배치를 받은 첫날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한 벌로 군견 우리 청소를 맡게 되는 등 ...
엄마는 늘 낯선 사람이었다 사춘기 소녀 ‘산’에게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바로 엄마다. 엄마는 산의 주변을 그림자처럼 맴돌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산과 그녀를 누구보다 특별한 딸로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 사이에서는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산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잊고 ...
직물공장의 근로자 비탈은 평범한 가장으로 사내 럭비 동호회에 열심이다. 어느 날 공장에 근로 감독관 알렉스가 투입되고 그녀는 비탈을 관찰하며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하지만 알렉스가 사장 딸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비탈은 살짝 경계심을 가지지만, 럭비시합 승리 축하 파티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비탈과 알렉스. 두 사람의 비밀스런 ...
보험회사에 다니며 10살 딸아이를 홀로 키우는 그녀. 늦은 귀가로 딸의 하교를 챙기지 못한 그날, 딸은 돌아오지 않았다.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어린 딸을 안고 오열하는 그녀.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지만 담당형사는 절차상 문제를 운운하며 육체적 상처보다 더 가혹한 정신적 고통만을 딸에게 안겨준다. 현재 ...
불법 마약을 싣고 지정된 목적지로 향하던 한 잠수정 안에서 우연히 인신매매 중이던 두 소녀가 발견되지만 한 명은 사망하고 한 명만 살아남는다. 선장이자 총 지휘관인 펠릭스, 엔진 정비사 클레베르, 거친 언행의 젊은 피 아킬레스는 살아남은 소녀 안지와 함께 어떻게든 무사히 마약을 목적지까지 옮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모선과의 ...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에서 기억을 잃은 간호사 샘이 깨어난다. 주위에서 총과 총탄 1개를 찾은 샘은 성냥통을 가진 타일러와 만난다. 함께 출구를 찾던 샘과 타일러는 아프가니스탄 참전 군인 라이언, 학생 이단 그리고 드니스와 마주친다. 이단이 가진 나침반을 따라 북쪽으로 향하던 샘 일행은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소름 끼치는 ...
1936년 프랑코 장군의 쿠데타로 인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스페인. 공화주의자를 부모로 둔 10살의 카를로스는 산타루치아의 고아원으로 가차없이 보내진다. 스무살이 되어서 다시 찾아 온 카를로스, 어릴 때 고아원 친구였으나 지금은 관리인이 된 자킨토의 적의어린 시선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더 끔찍한 것은 어린 시절 참혹하게 ...
주인공 ‘하루카’(아스카 린)는 어린 시절 자신을 받아준 도예가 ‘토키코’(야마구치 카오리)를 스승으로 모시며 그녀의 공방에서 함께 살아간다. ‘토키코’는 주변 남성들과 자유롭게 관계를 맺고, ‘하루카’에게도 성적인 요구를 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지만, ‘하루카’는 그런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어느 날, 공방에 젊은 남성 ...
먼 길 떠나는 당신, 든든하게 먹이고 보내고 싶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마지막으로 들른다는 섬 미륵도. 이곳엔 먼 길 떠나기 전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는 떡을 찧는 노인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커다란 폭풍이 몰아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섬에 찾아 온다. 그러나 쌀을 빻을 절구통이 부숴지고, 우물의 물이 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