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묵은 백사 백소정(왕조현 분)과 5백년 된 청사 소청(장만옥 분)은 인간이 되기 위해 속세로 나온다. 백소정은 서당에서 훈장으로 있는 허생(오국흥 분)의 순수함에 반해 온갖 교태로 그를 유인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도덕관이 투철했지만 역시 범인이기에 시나브로 칠정오육에 ...
최정예 특공대원 카메론 포우(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제대하던 날 아내와 귀가하다가, 자신의 아내를 노리는 폭력배로부터 위협을 받는다. 불행하게도 카메론은 그들 중 한 명을 죽이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내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8년 뒤, 모범수로 가석방된 카메론은 결코 타지 말았어야 할 죄수 ...
비밀 많은 경비원부터 복수심 품은 왕따 소년, 포커페이스 동네 아이돌, 인생 2회차 의심 초딩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상한 이웃들이 가득한 동네! 어느 날 불쑥 그들 앞에 꼬질꼬질한 외모의 수상한 오지라퍼 ‘태성’이 나타나게 되고, 평화로운 일상이 어딘가 꼬여버리게 되는데...
새해를 몇 시간 앞둔 12월의 마지막 밤, 디트로이트는 폭설로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다.
덕분에 도로가 마비되고 디트로이트의 악명높은 범죄자들을 실은 호송 차량은 목적지까지 가지 못한채 근처에 위치한 13구역 경찰서에 하룻밤을 머물기로 결정한다.
예고도 없이 죄수 호송 버스가 경찰서에 들어 서자,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
10년 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0대 소녀가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을 맡은 고태성 형사(박재홍)는 범인의 작은 실마리조차 찾아내지 못하고 결국 미제 사건으로 종결된다. 10년이 지난 어느날 또 다시 여고생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고태성 형사는 본능적으로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평범한 집배원 ‘현준’은 자신과 똑 닮은 현상수배범 ‘철구’로 인해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다. ‘철구’를 쫓던 경찰들 역시 ‘현준’으로 인해 수사에 혼선을 겪게 되고, 그에게 공조 수사를 제안하게 되는데… 대만까지 이어진 추격에 ‘철구’의 옛 연인까지 얽히며 모든 게 제대로 꼬였다! 나랑 똑 닮은 그놈, 반드시 잡아야 한다!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세입자에게 자기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챙겨달라는 것과 현관 앞의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을 적어 우편함에 넣는다. 뒤 이어 호수 위의 집으로 오게 된 건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