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머물러 나아가지 못하는 덕현과 미래가 두려워 나아가지 못하는 안나가 '해남'과 '해녀'가 돼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바다를 통해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고, 멈춰 있던 마음이 다시 흐르며, 잊혀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따뜻한 휴먼 드라마이다.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1980년대. ‘노란우산 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강력계 형사 형빈은 중고책방을 운영하는 연인 하은이 다음 피해자가 될까봐 노심초사한다. 그런 하은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남자 지철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나에게만 남몰래 웃어준다. 카치 시로쿠사는 아쿠타미상을 수상한 현역 여고생 작가! 거기에다 미소녀!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 마루 스에하루에겐 격이 안 맞는 상대라는 거 정도는 알고 있어! 다만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다고 생각해. 아마도... 아니, 무조건!...라고 생각했었는데, 카치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풀이 죽어 ...